보도자료 양식, 복사해서 칸만 채우면 되는 서식과 작성법
기자와 편집자는 보도자료를 제목 → 리드문 → 나머지 순서로 읽고, 앞의 두 줄에서 쓸지 말지를 정합니다. 그래서 보도자료 양식은 “무엇을 먼저 쓰는지”가 정해진 틀입니다.
한 줄 요약 — 보도자료는 배포일·엠바고 → 제목 → 부제 → 리드문 → 본문 → 인용문 → 회사 소개 → 문의처 순서로 씁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을 제목과 리드문(첫 문단)에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왜·어떻게로 모두 담고, 뒤로 갈수록 덜 중요한 내용을 둡니다. 광고 문구와 근거 없는 최상급 표현을 빼야 기사로 쓰이기 쉽습니다.
바로 복사해 쓰는 보도자료 양식
아래 보도자료 서식을 그대로 복사해 대괄호 안만 바꿔 쓰면 됩니다. 항목 순서는 기자가 읽는 순서이므로 바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분량은 본문 기준 A4 한 장 안팎이면 충분합니다.
[보도자료] 배포일: 2026년 00월 00일(요일) 보도 시점: 즉시 보도 가능 / 또는 “0월 0일 00시 이후 보도(엠바고)” [제목] 누가 + 무엇을 했다 + 핵심 숫자·차이점 (40자 안팎) [부제] 제목에 못 넣은 두 번째 정보 한 줄 [리드문] (회사명, 대표 000)은 0일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했다고 밝혔다. (왜 했는지 / 무엇이 달라지는지 한 문장) [본문 1 — 자세한 내용] 제품·서비스·행사의 구체적인 내용. 수치는 기준과 출처를 함께 적는다. [본문 2 — 배경] 이 일을 하게 된 이유, 시장·지역의 상황, 이전과 달라진 점. [인용문] 000 대표는 “(이번 일의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듯이 1~2문장)”이라고 말했다. [본문 3 — 향후 계획·참여 방법] 일정, 신청 방법, 판매처, 문의 경로. [회사 소개] (회사명)은 0000년 설립된 (업종) 기업으로 (주요 사업)을 하고 있다. (2~3문장) [문의처] 담당자: 000 / 부서 / 전화 000-0000-0000 / 이메일 ooo@ooo.com [사진 캡션] 사진1. (사진 속 인물·장소·상황 설명, 왼쪽부터 이름·직함) ⓒ(회사명)
엠바고는 “이 시각 전에는 보도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입니다. 발표 전 기자가 미리 취재할 시간을 주고 싶을 때만 쓰고, 일반 소식이라면 “즉시 보도 가능”으로 두면 됩니다.
항목별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자료 작성의 핵심은 항목마다 역할을 지키는 것입니다. 한 항목에 모든 것을 넣으려 하면 기사처럼 읽히지 않습니다.
| 항목 | 역할 | 작성 요령 |
|---|---|---|
| 배포일·엠바고 | 언제 써도 되는지 알림 | 날짜·요일을 정확히. 엠바고는 꼭 필요할 때만 |
| 제목 | 읽을지 말지를 결정 | 주어+행동+핵심 정보. 40자 안팎, 느낌표·물음표 자제 |
| 부제 | 제목 보충 | 제목과 겹치지 않는 두 번째 사실 1개 |
| 리드문 | 기사 전체 요약 | 5W1H를 2~3문장에. 이 문단만 읽어도 내용이 이해돼야 함 |
| 본문 | 근거와 배경 | 중요한 것부터. 한 문단 한 주제, 3~5문장 |
| 인용문 | 사람의 목소리 | 사실 반복 대신 의미·계획을 말하듯이 |
| 회사 소개 | 기자가 참고할 기본 정보 | 설립 연도, 업종, 주요 사업. 수식어 빼고 사실만 |
| 문의처 | 추가 취재 연결 | 실제로 전화를 받는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 |
| 사진 캡션 | 사진 설명 | 누가·어디서·무엇을. 인물은 왼쪽부터 이름·직함 |
뉴스 기사 쓰기와 보도자료 쓰기는 문체가 같습니다. “~했다고 밝혔다”, “~할 예정이다”처럼 3인칭 평서문으로 쓰고, “저희”, “여러분” 같은 1·2인칭은 인용문 안에서만 씁니다.
보도자료 제목 쓰는 공식과 예시
제목은 [누가] + [무엇을 했다] + [숫자·차이점] 세 조각이면 됩니다. 형용사보다 명사와 숫자가 많을수록 기사 제목처럼 보입니다. 아래 보도자료 예시는 모두 가상의 회사입니다.
누가 무엇을 냈는지, 무엇이 다른지가 제목에 들어가야 합니다.
“성황리에”는 결과를 평가하는 말이라 사전 보도자료에는 맞지 않습니다.
“인정받았다”보다 인정받은 사건(협약·선정·수상) 자체를 씁니다.
부제는 제목에 못 넣은 숫자나 일정을 담는 자리입니다. 예: “- 11월부터 수도권 50개 매장 순차 판매”.
리드문 5W1H와 인용문 쓰는 법
리드문 — 첫 문단에 5W1H를 모두
리드문은 보도자료 전체를 2~3문장으로 줄인 것입니다. 편집 과정에서 뒷문단이 잘려도 리드문만 남으면 기사가 성립해야 합니다.
| 요소 | 질문 | 예시(가상) |
|---|---|---|
| 누가(Who) | 주체는? | 한빛OO(대표 김OO) |
| 언제(When) | 날짜는? | 10월 15일 |
| 어디서(Where) | 장소·지역은? | 수원 본사 체험관에서 |
| 무엇을(What) | 무슨 일? | 저소음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공개 |
| 왜(Why) | 이유·의미는? | 원룸 거주자의 수면 중 소음 불만을 줄이기 위해 |
| 어떻게(How) | 방법·특징은? | 팬 구조를 바꿔 수면 모드 소음을 낮췄다 |
인용문 — 사실 말고 의미를 말하게
인용문은 본문의 사실을 되풀이하는 곳이 아니라, 대표나 담당자가 왜 이 일을 했고 앞으로 무엇을 할지를 말하는 곳입니다. 실제로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짧게 쓰고, 한 보도자료에 1~2개면 충분합니다.
○ 김OO 대표는 “원룸에서는 공기청정기를 밤에 끄고 잔다는 고객 의견이 가장 많았다”며 “내년에는 같은 구조를 가습기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작성할 때 흔한 실수
| 실수 | 예 | 고치는 법 |
|---|---|---|
| 광고 문구 | “지금 바로 구매하세요”, “놓치지 마세요”, 할인 코드 | 구매 권유는 빼고 판매 일정·장소 같은 사실로 바꿈 |
| 최상급·비교 표현 | “업계 최고”, “국내 1위”, “유일한” | 근거가 있으면 기준·출처를 밝히고, 없으면 삭제 |
| 근거 없는 수치 | “만족도 99%”, “효과 3배” | 조사 기관·기간·대상·방법을 함께 적거나 수치를 뺌 |
| 리드문이 늦게 나옴 | 회사 연혁부터 시작 | 가장 새로운 사실을 첫 문장으로 |
| 1인칭 문체 | “저희 회사는”, “고객 여러분께” | 회사명을 주어로 한 3인칭 |
| 문의처 누락 | 대표번호만 기재 | 실제 담당자 이름·직통 연락처 |
특히 건강기능식품·의료·금융·부동산처럼 광고 규제가 있는 업종은 보도자료라도 효능·수익을 단정하는 표현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업종별 주의점은 병원 홍보, 부동산 홍보 페이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내용은 일반적인 작성 안내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표현이 규정에 걸리는지 애매하다면 해당 업종 소관 기관의 기준을 확인하세요. 뉴스파트너에 접수한 원고는 에디터가 검수하면서 문제 소지가 있는 표현을 안내해 드립니다.
기자간담회 준비 — 언제 열고 무엇을 챙기나
기자간담회는 기자를 한자리에 불러 직접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자리입니다. 보도자료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큰 발표가 있을 때 엽니다. 준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보도자료 한 장으로 충분한 소식이라면 굳이 열 필요는 없습니다.
기자간담회를 여는 경우
- 신제품·신사업처럼 시연이나 설명이 필요한 발표
- 대표 취임, 중장기 전략, 대규모 투자·협약처럼 경영진의 설명이 필요한 발표
- 이슈에 대해 회사 입장을 직접 밝혀야 할 때
기자간담회 준비 체크리스트
| 시점 | 준비 항목 | 확인할 것 |
|---|---|---|
| 2~3주 전 | 일정·장소 확정 | 다른 큰 발표와 겹치지 않는 평일 오전이 무난. 교통 편한 장소, 마이크·스크린·전원 |
| 2주 전 | 초청 | 관련 분야 기자 명단 정리, 초청 메일(일시·장소·주제·참석 확인 방법) |
| 1주 전 | 발표 자료 | 발표 슬라이드, 보도자료, 회사 소개서, 고화질 사진·영상 파일 |
| 3~5일 전 | Q&A 준비 | 예상 질문과 답변 문서, 답하기 어려운 질문의 공개 범위 정리, 답변자 지정 |
| 전날 | 리허설·재확인 | 참석 확인 연락, 발표 시간 측정, 등록 데스크·명함 수집 준비 |
| 당일 | 진행 | 발표 짧게, 질의응답 충분히. 사진 촬영 담당 지정 |
기자간담회 후 보도자료
간담회가 끝나면 당일 안에 현장 사진과 발표 요지를 담은 보도자료를 참석 기자와 불참 기자 모두에게 보냅니다. 리드문에는 “0일 00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를 발표했다”를 쓰고, 본문에는 발표 내용과 질의응답 중 주요 답변을 인용문으로 정리합니다. 기자를 모으기 어렵다면 간담회 대신 이 “발표 보도자료”를 원하는 매체에 직접 게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매체 고르는 기준은 인터넷언론사 고르는 법에서 볼 수 있습니다.
뉴스파트너로 보도자료 기사 내는 순서
- 원고 준비 — 위 양식대로 직접 쓰셔도 되고, 회사명·소식·날짜·핵심 내용만 넣어 AI 원고생성으로 초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문장이 막히면 전문 에디터 원고 대필을 1건 2만원부터 맡길 수 있습니다.
- 매체 선택 — 업종·지역에 맞는 매체를 직접 고릅니다. 모든 매체 가격이 공개돼 있습니다.
- 검수 — 에디터가 기사 형식, 광고성 문구, 근거 없는 표현을 확인하고, 수정이 필요하면 사유를 알려드립니다.
- 송출·확인 — 접수부터 송출까지 단계별 알림을 받고, 매체에 따라 네이버·다음 포털 뉴스 노출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건 4만원부터, 묶음 결제 없이 필요한 만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배포 절차 전체는 보도자료 배포 페이지에 정리돼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보도자료 양식은 꼭 이 순서를 지켜야 하나요?
정해진 법적 양식은 없지만, 기자와 편집자가 제목과 리드문부터 읽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을 앞에 두는 순서는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 소개와 문의처는 맨 뒤에 두면 됩니다.
보도자료 작성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제목과 리드문입니다. 제목에 누가 무엇을 했는지와 핵심 숫자를 넣고, 리드문 2~3문장에 5W1H를 모두 담으면 나머지 본문은 근거를 덧붙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보도자료 분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본문 기준 A4 한 장 안팎이 무난합니다. 길어질수록 핵심이 묻히기 쉬우니, 자세한 자료는 첨부 파일이나 사진으로 따로 붙이는 편이 낫습니다.
보도자료 서식에 사진은 몇 장 넣어야 하나요?
대표 사진 1~3장이면 충분합니다. 제품·현장·인물 사진처럼 성격이 다른 사진을 고르고, 사진마다 누가·어디서·무엇을 하는지 캡션을 붙이세요.
기자간담회는 작은 회사도 열 수 있나요?
열 수는 있지만 기자 초청과 장소·자료 준비 부담이 큽니다. 시연이나 경영진 설명이 꼭 필요한 발표가 아니라면, 발표 내용을 보도자료로 정리해 원하는 매체에 게재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뉴스 기사 쓰기를 해 본 적이 없는데 보도자료를 쓸 수 있나요?
위 양식의 대괄호만 채우면 기본 형태는 완성됩니다. 문장이 어렵다면 뉴스파트너 AI 원고생성으로 초안을 만들거나, 에디터 원고 대필(1건 2만원부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쓴 보도자료가 기사로 나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광고 문구가 많거나, 새로운 사실 없이 회사 자랑만 있거나, 리드문에 핵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뉴스파트너에서는 에디터가 검수 후 반려할 때 사유를 안내해 드려 고쳐서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